세정은 홈리스 자립을 돕는 글로벌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6일 공개된 화보 컷에서 세정은 특유의 귀엽고 싱그러운 매력은 물론 내추럴한 여성미까지 표현했다.
빅이슈는 홈리스 판매원이 매거진 판매 수익의 절반을 수입으로 제공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단독으로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정은 "학창시절 잡지에 대해 잘 몰랐을 때에도 '빅이슈'는 유일하게 알던 잡지다. 빅이슈에 내가 나올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도 빅이슈를 통해 우리나라에 홈리스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관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독자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바꾼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