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벡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퀘벡과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에 걸쳐진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도심 투어까지 즐길 수 있다. 북미 유일의 성곽도시인 퀘벡의 구 시가지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됐다.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지닌 프롱트낙 호텔, 7년 전쟁 중 영국군이 프랑스군을 격파한 전쟁터 아브라함 공원, 캐나다 국회의사당 등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들이 즐비하다.
이곳에 머물며 노을 지는 아름다운 구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캐나다 여행의 가치는 충분하다. 겨울 퀘벡의 명소로 꼽히는 아이스호텔에서는 눈과 얼음으로만 만들어진 아름다운 그레이트 홀, 얼음슬라이드, 얼음 조각 전시회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얼음 잔에 담긴 맛좋은 칵테일을 시음할 수도 있다.
△ 뉴욕
미국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축제, 센트럴파크 등이 유명하다. 뉴욕의 패션, 비즈니스의 집결지인 미드타운은 뉴욕 맨해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센터, 크라이슬러 빌딩, 타임스퀘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며 미드타운을 기준으로 위쪽은 어퍼 맨해튼, 아래쪽은 로어 맨해튼이라 불린다. 자라, 메이시,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패션 상점들이 모여 있어 패션의 중심가로 불리는 핫플레이스다.
◇ 북미
△ 서부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과 함께 3대 캐년으로 불리며 대자연의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가까워 함께 여행하기에 좋고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이 되었던 LA의 그리피스 공원 천문대와 최근 TV 예능 '배틀트립'에 나왔던 알버타 주의 로키산맥 여행도 추천한다. 때묻지 않은 청량한 숲과 호수 속에서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
그랜드 캐니언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오른 곳이다. 이곳을 처음 본 사람은 누구나 신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할 정도로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에도 올랐던 그랜드 캐니언은 신이 만든 지상 최대의 조형물로 불린다.
△ 브라이스 캐니언(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니언은 거대한 계단식 원형 분지로 보는 순간 신비로운 경관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오랜 시간 풍화작용에 의해 부드러운 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지금은 수 만개의 분홍색, 크림색, 갈색의 첨탑(돌기둥)들이 아름다운 전경에 춤을 추듯 자랑한다.
허니문 여행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하와이. 사계절 햇살이 따사로운 휴양지로 쇼핑과 액티비티, 자연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 와이켈레 아웃렛에서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코치 등의 브랜드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와이 주의 주도인 오하우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시작되는 해안을 따라 잘 닦여진 도로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다.
휴양과 도심의 느낌이 공존하는 이곳은 하와이의 상징이자 가장 번화된 관광지이다. 전체 130만 인구 중 80%가 거주하고 있으며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하와이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섬나라 특유의 멋과 향취로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회로 만들어진 요리는 두말할 것 없고 치즈가 잔뜩 올라간 버거 요리도 일품이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에어캐나다 항공 얼리버드 특가를 진행 중이다. 에어캐나다 항공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3-3-3 좌석배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시간 여행에 최적화된 개인공간으로 편안한 비행이 가능하다. 그 동안 버킷리스트에만 있었던 미국과 캐나다를 올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떠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