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14개 중소기업단체와 15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또 25개 정부, 지자체가 후원해 120여건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중소기업인 1만5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주간 선포식은 15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의 오랜 현안과 새정부의 국정과제가 만나는 가교의 역할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정부의 국정 동반자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