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女 개인혼영 400m 한국신기록

김서영.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서영(전북도청)이 여자 개인혼영 4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서영은 1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7년 국제대회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35초93의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4분39초83을 3초90이나 앞당겼다. 올해 세계랭킹으로도 6위에 해당하는 기록.

김서영은 7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A기준기록(4분43초06)도 통과했다.

남녀 배영 50m 원영준(전남수영연맹)과 박한별(경북도청)도 세계선수권 티켓을 손에 넣었다. 원영준은 A기준기록과 같은 25초29를 기록했고, 박한별은 A기준기록(28초52)를 넘어선 28초43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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