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오현)는 12일 이날 부로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 지연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조직의 활력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는게 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태수, 이기승,정배현 씨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김성봉,박지용,오화열,유경진,이진수,장철웅 씨 등 6명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또 정혜인씨와 허명수씨 등 2명은 Master 선임이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4명을 승진시켰기 때문에 올해 승진자 11명은 전년의 8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