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문 대통령 "남해안 해양산업 중심지 육성 기대"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2월 여수 엑스포장을 방문할 당시 수행한 주철현 여수시장(왼쪽 두 번째) (사진=고영호 기자)
주철현 여수시장(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른 논평을 내고 "여수를 남해안 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여수 엑스포장을 찾아 이같이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

주 시장은 "문 대통령이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당일 다른 후보군보다 가장 먼저
여수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문한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며 "여수 시민들은 문재인 통합정부가 진정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