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장시간 비행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어린이나 노인, 여성 등은 장시간 비행기에 앉아 있게 되면 어지럼증, 기압성 중이염, 정맥류나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한다. 때문에 여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지쳐 있는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 그럼에도 특별한 해외여행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가까운 곳을 추천한다.
베트남의 진주라고 불리는 푸꾸옥 섬은 너무나 아름다운 베트남의 풍경에 매혹된 용이 자신들의 땅을 지켜준다고 믿는 베트남 사람들이 자랑하는 곳이다. 다낭, 나짱과 같이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보다 익숙하지 않지만,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길이 48km에 달하는 해변과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순수한 매력이 잘 보존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관광지도 중요하지만 머무는 곳도 중요하다. 솔비치 하우스는 푸꾸옥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입지해 있다. 리조트 내 수영장은 푸꾸옥의 해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투숙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낮엔 맑고 투명하고 순수한 푸꾸옥의 자연을 볼 수 있고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태양에 물드는 바다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타입은 총 5개로 비치 하우스 룸, 빅 비치 하우스 룸, 엑스트라 비치 하우스 룸, 엑스트라 비치 하우스 주니어 스위트, 엑스트라 비치 하우스 스위트 등이 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크인을 하는 곳부터 객실, 부대 시설 등 매우 깔끔하며 객실 또한 웬만한 호텔 수준이다.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는 세계적인 아코르 호텔 그룹사가 푸꾸옥 섬에 야심 차게 오픈한 리조트로 '노보텔 호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까지 다양한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객실 타입은 총 6개로 슈페리어 룸,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트윈과 빌라 타입으로 디럭스 위드 풀, 비치 프론트 위드 풀, 3·4 베드룸 디럭스가 있다. 각 숙박 시설은 아름다운 정원과 수영장 또 푸꾸옥의 해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적 특색있는 요리는 물론 국제적인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씨푸드 레스토랑에선 푸꾸옥 섬에서 조달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베트남의 특색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퓨전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리조트의 광대한 수영장 옆에 위치한 세련된 라운지 바, 오션 바 등과 키즈클럽, 스파 등 부대시설이 있다.
한편, 소나기 투어는 '올인클루시브 팩' 이용 시 스파클링 와인이 곁들여진 캔들라이트 디너 1회, 런치메뉴 변경 또는 오션 바 등에서 60분동안 무제한으로 음료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소나기투어(www.sonak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