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이날 회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회의 종료 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사무총장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덕 위원장이 개회 선언과 모두 발언을 한 뒤 결정문을 낭독하고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당선인은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당선이 의결되는 순간부터 대통령 신분을 얻게 된다.
이에 따라 문재인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10분쯤 군 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을 비롯해 국가원수와 행정수반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