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 당선인 의결을 위한 선관위 전체위원회의가 이날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의에서 당선인을 의결하면 대통령의 직위가 확정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으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문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선서는 낮 12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40분까지 로텐더홀에 입장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