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예측조사] 문재인 40% 이상 득표로 압도적 1위 예상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출구조사와 예측조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 이상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노컷뉴스와 tbs와 공동으로 실시한 19대 대선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2.7%를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2.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9.1%, 바른정당 유승민후보 8.2%, 정의당 심상정 후보 6.0% 순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와 홍 후보의 예상득표율 차이 19.9%포인트는 오차범위(±2.9%포인트)를 크게 넘어선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대선투표 출구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로, 23.3%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보다 18.1% 포인트, 21.8%를 얻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다 19.6%포인트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대선 예측 조사와 출구조사에서 모두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20%포인트 안팎의 수치로 앞섬에 따라,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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