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유치원생 10명 숨진 中교통사고 안타까워"

"사고 수습, 유족 지원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지난 8일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벌어진 유치원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한국인 어린이 10명 등이 숨진 데 대해 "안타까움과 애처로움을 금할 수 없다"고 위로를 전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망한 소식에 가슴이 무너졌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슬픔에 잠겼을 교민사회에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공보단장은 이어 "칭다오 총영사관과 외교부는 사고 수습과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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