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 제주선대위는 "바른정당은 낡은 보수, 썩은 보수, 가짜 보수와 함께 할 수 없어 당을 만들고 나왔고,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보수정당이 되고자 했다"며 "유승민 후보는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위태로운 안보 문제를 해결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상식과 비상식이 대결하는 선거"라며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유승민 후보를 선택해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서민인 척 흙수저인 척 하면서 재벌과 기득권 편을 드는 후보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만 심화시킬 뿐이며 국민의 반인 여성을 비하하는 후보는 근본적으로 대통령 자격을 박탈해도 모자라다"며 홍준표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제주선대위는 소신과 철학, 자질과 능력, 정책과 공약으로 투표해 유승민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개혁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후회없는 결정을 부탁했다.
더불어 "유승민 후보의 제주공약은 원희룡 도정과 함께 세운 제주 미래 100년의 좌표"라며 "원희룡 도정과 13명의 도의원들이 더욱 힘차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경유착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법을 수호하고, 사회정의를 이룩하겠다"는 제주선대위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해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시한번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