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보스 베이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지난 3일 개봉한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가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2017년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 베이비'는 6일 하루에만 21만 98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관객수 101만 5120명을 기록했다.


'보스 베이비'는 개봉하자마자 23만 7469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끈 영화다.

또한 역대 어린이날 애니메이션 일일 관객수 1위, 2017년 애니메이션 일일 관객수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보스 베이비'의 100만 돌파 기록은 '너의 이름은'의 5일, '모아나' 10일을 제친 것이다. '겨울왕국'과는 같고, '인사이드 아웃'보다는 3일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해 '무서운 흥행세'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보스 베이비'(감독 톰 맥그라스)는 7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하는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다.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반전 캐릭터가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맘을 뺏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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