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다리 후들거릴 것"… 흥부자댁 위협한 복면가수는 누구?

7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노래9단 흥부자댁이 '복면가왕' 3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흥부자댁을 위협할 복면가수가 등장해 누가 가왕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이 펼쳐진다. 이때 판정단을 감성에 젖게 만들 무대가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처음으로 슬픔에 잠긴 사람은 god 박준형이었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뒤 "곧 아빠가 되어 슬플 일 없는데, 그런 나를 노래로 슬프게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그는 '노래 킹'이라고 하면서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김현철은 "아마 가왕의 다리가 후들거릴 것"이라며 복면가수가 가져올 파란을 예고했다.

하지만 2연승에 성공한 현재 가왕 '흥부자댁'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만만치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할 고음"이라며 흥분을 가라안히지 못한 소감을 전했다.

제55대 가왕은 누가 될까. 그 결과는 오늘(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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