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선후보 관심도를 보여주는 점유율 분석에서 유 후보가 최근 27.04%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른 당 후보들이 정체를 보이거나 하락세인 것과는 비교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수가 없을 것 같던 대선 현장에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며 "여태껏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그런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유 후보는 전통적인 지역기반에도, 재벌과 노조 등 특정 이해집단에도 기대지 않는다"며 "유세차량 대수만 해도 타 정당은 300대를 훨씬 넘지만 바른정당의 유세차량은 불과 50대 남짓이다. 그런데 그 안에는 원외위원장의 개인 승용차에 스피커를 올린 유세차, 전기스쿠터와 자전거에 스피커를 단 유세차량이 모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골리앗 군단에 맞서는 다윗의 심정으로 바른정당은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유 후보는 용감한 개혁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선 당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유 후보에게 소신 투표해 주시라"며 "꿈꾸던 기적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