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은 5일 "후보가 공식적으로 약속한 일이니 지킬 것"이라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소는 문 후보가 언급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대 인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누적 사전투표율은 24.34%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33만8천8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아직 최종 투표율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사람은 6시 이후에도 투표를 할 수 있으므로 투표율 25%는 넘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6시 30분 이후에 정확한 집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