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20.25%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1.84%로 최저였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13.66%, 인천 12.79%, 경기 13.22%였다.
지난 2016년 4월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간 기준 6.62%였다. 최종 투표율은 12.2%였다. 2014년 지방선거 때 최종투표율은 11.5%였다.
이틀째 진행 중인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읍·면·동 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