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한국과 가까운 여행지 중에서 쇼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을 꼽자면 홍콩이 제격이다. 자유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은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밤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홍콩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호텔들을 소개한다.
코즈웨이베이와 쿼리베이 사이에 위치한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는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안락한 휴가를 선사하는 호텔이다. 무엇보다 쿼리베이 MRT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쇼핑과 관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 내에는 국제적인 뷔페 요리와 중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25M 길이의 야외수영장과 피스니스센터, 스파 등 편의 및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24시간 룸서비스와 무료 셔틀버스 운행까지 세심한 서비스로 완벽한 휴가를 누릴 수 있다.
역동적인 길거리로 둘러싸인 완차이와 코즈웨이베이 지하철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자유여행객들에 추천하는 곳이다. 15군데의 대표적인 홍콩의 명소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총 454개의 객실은 동서양이 만나는 빅토리아 시대, 클래식한 오리엔탈, 현대적인 디자인 등의 다양한 테마를 갖추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구룡 중심에 위치한 하퍼프론트 호텔은 스타 페리 선착장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까운 거리에는 홍콩 콜리세움 및 나단로드도 있다. 총 480개의 객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야외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시설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아케이드, 게임룸도 마련돼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탁아서비스도 제공돼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코스모 호텔은 100% 실내 금연 환경은 물론 상쾌한 그린 컬러의 인테리어로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코즈웨이베이 쇼핑구역과 상업구역 사이에 위치한 23층짜리 건물로 환경벤치마킹 시스템인 ‘얼스 체크’에서 브론즈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모든 투숙객들은 오션파크, IFC몰. 홍콩 컨벤션 앤드 익스히비션 센터, 퍼시픽 플레이스 등 다양한 홍콩의 명소들을 무료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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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땡처리닷컴(http://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