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지역별 사전투표율에서 전남은 3.79%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3.34%, 광주 3.18%, 세종 3.10% 순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전체 유권자 157만2838명의 4%에 육박하는 5만958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곡성군은 5.64%로 전남 도내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38%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되는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