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자기주장과 흥겨운 노래·춤, 미리 경험하는 투표 인증샷 찍기, 시민과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산YMCA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한 표'를 위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대선 투표일까지 매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각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투표율이 정책을 바꾼다'는 주제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기획한 송진호 부산YMCA 사무총장은 "선거는 결국 투표로 말한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국가를 상대로 불만을 표시할 것이 아니라 가장 확실한 주권인 투표로 의사표명을 명확히 해야 정책이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