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6·8공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상산업' 컨소시엄

여의도 면적 절반 크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 6·8공구 128만1078㎡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에는 ㈜대상산업(전략적 출자자), 포스코건설, GS건설(이상 건설 출자자), 한국산업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대우(이상 재무적 출자자)가 참여했다.

인천경제청 개청 이래 최대 공모 프로젝트인 6·8공구 개발사업에는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포함해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

인천경제청은 대상산업 컨소시엄과 세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오는 8∼9월 본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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