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현아 유닛' 트리플H…'365 프레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현아가 주축이 된 혼성 유닛 '트리플 H'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현아와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트리플 H'는 1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365 프레시(365 FRESH)'를 비롯해 '바라기', '꿈이야 생시야', '걸 걸 걸(GIRL GIRL GIRL) 등 4곡의 신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365 프레시'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고 외치는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청춘들의 이야기를 영화적인 연출과 기법으로 표현해 곡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트리플 H는 케이블TV K STAR 예능프로그램 '트리플H 흥신소'를 통해 세 멤버의 흥과 일상, 앨범 준비과정을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미니앨범 '199X'를 발매한 트리플 H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신곡 홍보에 나선다.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현아는 지난 2011년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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