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 19개사를 '2017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 이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라이징스타는 거래소가 매년 3월 신청 공고를 통하여 접수를 받아 시장점유율 등 세계시장 지배력과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거래소는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해 변경·추가 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제도적 혜택과 함께 IR(기업설명회)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