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기대비 급경사지 전수점검

충북도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도내 급경사지 1197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점검결과 붕괴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벌여 중·장기 조치가 필요할 경우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해 정비사업을 펴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오는 8일부터 10월 중순까지를 우기철 대책기간으로 정해 도내 시·군과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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