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7천887억원으로 3.01%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139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1분기 판매는 3만4천2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는데다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의 5월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점진적인 손익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