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종합건설은 사내에 윤리강령 전담 부서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4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까지 3회에 걸쳐 빛고을장학금 2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종 대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기탁해준 장학금으로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뒷받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70명의 중.고.대학생들이 2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