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에도 정상 진료한다.
박노경 대전선병원장은 "중증외상환자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위급환자를 위한 의료장비와 검사실, 수술실 등을 응급실 내에 배치해 즉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며 "징검다리 황금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 시스템 가동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