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방콕 국제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충북기업 전시관을 운영해 142건, 325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76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이나라, ㈜준호코리아, JDS베이직 등 모두 8개 도내 수출 유망기업이 참가했다.
도는 최근 사드보복으로 인한 대중국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인도차이나반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넓히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