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m dying to ~ - 정말 ~을 하고 싶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미국 NBC는 오하이오에 사는 8살 소년이 아빠 차를 몰래 운전해 패스트푸드점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8살 소년은 부모가 이른 시간 잠자리에 들자 유튜브에서 운전 영상을 보고 배운 후 네 살배기 여동생을 아빠 승합차에 태운 뒤 직접 운전해 약 2.4km 떨어진 맥도날드 매장에 도착했으며 집에서 가져온 돼지 저금통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당시 어른 없이 운전석에 타 있던 소년의 모습에 놀란 매장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어떻게 운전을 했냐고 소년에게 묻자 "유튜브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웠다"면서 "페달을 밟기 위해 서서 운전했다. 치즈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다"고 말하며 뒤늦게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을 죽도록 하고 싶다"를 준비했습니다. 영어도 똑같습니다. "I'm dying to ~"이거든요.
"I'm dying to meet you - 널 죽도록 보고 싶어", "I'm dying to marry you - 너와 죽도록 결혼하고 싶어"라고 표현하시면 되겠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