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홀로 떠나도 걱정 없는 유럽 배낭여행



컨티키는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단체 배낭여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컨티키 제공)
유럽 배낭여행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머릿속으로는 자유롭게 유럽의 국가들을 누비는 모습을 늘 상상하고 있겠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항공부터 숙소 예약은 물론 여행 일정과 도시 이동 방법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

배낭여행을 포기한 채 패키지여행으로 가자니 정해진 코스, 시간대로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다국적 배낭여행인 컨티키를 이용하면 이러한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전 세계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 내내 함께하다 보니 외로울 틈도 없고 영어실력도 키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컨티키의 서유럽 배낭여행 일정에서 방문하는 도시들을 소개한다.


◇ 파리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도시다. 아침 식사 후 투어매니저의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팀원들과 함께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 샹젤리제,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등 센강을 따라 함께 걷거나 전 일정을 자신이 계획한대로 움직여도 좋다. 저녁에는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요리를 먹으며 파리의 플로어쇼를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 루체른

아름다운 호수 마을인 루체른은 알프스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경관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곳이다. 사자상을 보고 채플브리지를 건너며 아름다운 자갈길을 걸어보자. 컨티키 친구들과 함께 호수에서 크루즈를 해보거나 알프스산에 올라가 루체른의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베네치아에서는 곤돌라를 탑승해 운하를 누비는 경험을 놓치지말자. (사진=컨티키 제공)
◇ 베네치아(베니스)

바포레토를 타고 베니스의 중심지로 들어가 나폴레옹이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란 찬사를 보냈던 막스스퀘어와 더지궁, 리알토다리에서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리공예와 레이스를 보고, 베니스의 명물인 곤돌라도 반드시 체험해보길 권한다.

◇ 피렌체

르네상스의 탄생지인 피렌체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고즈넉한 중세 유럽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두오모, 지오토의 종탑, 산타크로체 성당, 시뇨리아 광장을 도보로 함께 이동하며 동화 속 마을 같은 피렌체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자. 피렌체의 명물로 꼽히는 가죽, 금, 은제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자전거로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시골마을을 달려보자. (사진=컨티키 제공)
◇ 암스테르담

동화 속 마을 같은 풍경을 간직한 암스테르담은 70개의 섬이 500개의 다리로 연결된 독특한 매력이 있는 도시다. 네덜란드 시골마을을 자전거로 달려보고 투어를 통해 치즈 마을인 에담을 떠나보자. 자유시간에는 운하를 따라 걷거나, 반 고흐 박물관과 안네의 집 같은 유명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쇼핑을 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한편 컨티키에서는 유러피언 비스타 21일 일정의 여행 상품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 야경 투어 및 피렌체 워킹 투어 등 다양한 특전도 포함된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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