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하선 소속사 엘스엘이엔티는 "지난 1월 부부의 연을 맺은 류수영 박하선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류수영과 박하선은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박하선은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