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는 24일 SNS에 자신의 눈과 벚꽃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네요. 봄이 오고 꽃이 활짝 핀 순간을 보게 되었어요. 꽃을 보니 왠지 모를 희망과 힘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누군가도 저처럼 봄에 핀 꽃을 보면 희망이 생기겠죠. 훗날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랄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민지가 참여한 '아이 프로미스 유(EYEPROMISEYOU)'는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본부에서 진행하는 장기 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 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하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최지우, 현우, 이세영, 윤도현, 다이나믹듀오, 김희철 등이 참여해 각막기증 서약을 독려한 바 있다.
한편, 공민지는 첫 번 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나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