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커플' 예은·정진운, 교제 4년차에 결별

예은(왼쪽), 정진운(자료사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결별했다.

24일 양측의 소속사는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예은과 정진운이 최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햇수로 교제 4년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이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예은과 정진운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국을 떠먹으며 친분을 쌓은 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은 지난해 9월 알려졌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올 초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다이나믹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