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8주 활동 마무리 "한층 성장…목표 이뤘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구구단이 두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구단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 타이틀곡 '나 같은 애' 공식 활동을 마쳤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8주가 이렇게 빨리 흘러갈 줄 몰랐다. 활동 기간 동안 많은 선배님들을 뵙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멤버가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무대에 서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 목표를 이룬 것 같다.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구구단은 "특히 데뷔 활동 때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매력과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늘 응원해주시고 있는 그대로의 구구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함께해준 팬들 덕분에 매일 기분 좋게 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 사랑에 보답하는 구구단이 되겠다"고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난 2월 28일 컴백한 구구단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나 같은 애'와 수록곡 '레인보우' 무대를 꾸며 한층 물오른 미모와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tvN 'SNL 코리아9',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온스타일 '겟잇뷰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8주간 음악 무대,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구구단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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