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만에 안타 '시즌 타율 0.216'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말 1사에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이후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6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5경기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16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2-1로 승리했다.

한편, 김현수가 3경기 연속 결장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4-2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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