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연쇄살인범과 마주친 광호-선재, 증거 잡았을까

OCN '터널' 10회 스틸컷 (사진=OCN 제공)
OCN 수사 드라마 '터널'에서 연쇄살인범 정체가 드러남에 따라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공개된 '터널' 스틸컷에는 박광호(최진혁 분), 김선재(윤현민 분)가 연쇄살인 진범으로 밝혀진 목진우(김민상 분)와 만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목진우는 자신이 죽인 피해자를 부검하던 도중 박광호와 김선재를 맞닥뜨렸고, 박광호가 의심스러운 얼굴로 목진우를 바라보고 있어 연쇄살인에 대한 증거를 포착한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스틸컷은 오늘(23일) 방송될 '터널' 10회에 나올 장면으로, 바로 전날 9회 엔딩에서 밝혀진 진범과 그를 미친듯이 쫓는 형사 둘의 만남이 바로 이어진 상황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터널'은 22일 방송에서 연쇄살인범이 김선재의 유일한 선배이자 멘토이자 부검의인 목진우라는 사실을 알려 충격을 알렸다. 16부작 드라마의 절반을 갓 남긴 시점에서 진범이 밝혀지는 '쾌속 전개'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터널'은 '사이다 전개'가 트레이드마크인 만큼, 10회에서도 또 다른 떡밥이 바로 회수된다"고 전했다. OCN '터널' 10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