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속에 권리는 길 잃어"… 2PM 찬성, 투표 독려

2PM 찬성 (사진=찬성 트위터 캡처)
2PM 찬성이 SNS를 통해 내달 9일 열리는 제19대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찬성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찬성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투표하자. 투표하지 않고서 누군가 자신의,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바꿔줄 것이라는 생각은 판타지"라고 썼다.

찬성은 "생업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모를 수 있고 배제해 놓을 수 있다"면서도 "그 무관심 속에서 우리의 권리는 길을 잃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알아서 변화를 일으켜주는 일은 없다. 그래서 투표해야만 정치인에게 우리의,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긴다"고 전했다.


찬성은 "투표하자. 그 놈이 그 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르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언했다.

찬성은 지난 18일에도 트위터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정말 인간의 도리는 지키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열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 5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찬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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