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찬성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투표하자. 투표하지 않고서 누군가 자신의,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바꿔줄 것이라는 생각은 판타지"라고 썼다.
찬성은 "생업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모를 수 있고 배제해 놓을 수 있다"면서도 "그 무관심 속에서 우리의 권리는 길을 잃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알아서 변화를 일으켜주는 일은 없다. 그래서 투표해야만 정치인에게 우리의,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긴다"고 전했다.
찬성은 "투표하자. 그 놈이 그 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르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언했다.
찬성은 지난 18일에도 트위터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정말 인간의 도리는 지키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열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 5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