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맨투맨'의 배우 채정안과 박성웅이 출연한다.
강호동은 두 사람과 만나자마자 "드라마 홍보만 하고 바로 나가도 된다"고 짓궂게 이야기했다. 이에 박성웅은 "알았다"며 태연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느와르물 마니아,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박성웅을 반기며 영화 '신세계'의 명대사를 선보였다. 이후 김희철은 박성웅에게 "애교 섞인 버전으로 '신세계' 연기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잠시 당황한 박성웅은 귀여운 목소리로 김희철에게 응수했다고.
박성웅은 이수근이 기상천외한 댄스를 요청하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떤 요구에도 상상 이상으로 화답하는 박성웅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성웅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은 오늘(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