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의 상승세' 텍사스 오픈 공동 10위 점프

강성훈. (사진=KPGA 제공)
강성훈(30)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0위로 점프했다.

강성훈은 최근 상승세다. 셀 휴스턴 오픈 준우승을 기점으로 지난 대회였던 RBC 헤리티지에서도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8언더파 공동 선두 버드 컬리,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과 3타 차다.

김시우(22)와 안병훈(26)이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1라운드 공동 6위였던 노승열(26)은 6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2오버파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민휘(25)와 최경주(47)도 각각 1오버파, 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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