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 자료에 따르면 카라카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로 언급이 되어 있다. 해상 강국으로 유명했던 두브로브니크 공화국 역사를 간직한 채 여행자들을 위해 새로 태어난 카라카는 진정한 16세기의 전통과 느낌을 잘 살린 외관 및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설비를 접목해 건조됐다.
카라카를 이용한 엘라피티 제도 섬 일주 투어는 콜로체프섬과, 쉬판섬, 로푸드섬을 일주하는 일정으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웰컴 드링크는 물론 뷔페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해수욕을 즐기거나 비치 의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니 여유로운 휴양의 시간도 가져보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 시에 사용됐던 카라카에 탑승해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되어보자. 극중 용들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탑승했던 바로 그 배를 타고 왕좌의 게임 속 세상으로 항해를 떠나는 일정이다.
왕좌의 게임 칵테일을 즐기며 드라마 속 킹스 랜딩의 배경이 됐던 두브로브니크를 바다에서 감상하며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복장을 입고 특별한 사진도 추억으로 남기자. 선상 크루즈 투어가 끝나면 가이드와 함께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걸으며 인상적인 드라마 촬영 장소들을 둘러보자.
카라카를 타고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디너 뷔페를 즐겨보자. 두브로브니크 구 항구를 출발해 로크룸 섬과 그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구 항구로 귀환하는 디너 크루즈 일정이다. 중세풍의 인상적인 외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카라카에서 로맨틱한 음악을 들으며 두브로브니크의 풍경과 아드리아해의 석양을 감상해보자. 바다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의 성벽과 구 항구의 풍경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한편 두브로브니크 카라카 현지 투어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엔쿵을 이용해보자. 두브로브니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 세계 현지 투어, 트랜스퍼 예약이 가능하다.
취재협조=엔쿵(www.nko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