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도 전주에는 오차 범위내인 3%p에 불과했지만 이번주에는 오차범위 밖인 11%p로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주보다 2%p 오른 9%로 3위를 기록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일주일 전보다 1%p오는 4%로 4위에 올랐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난주와 같은 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갤럽의 자체 조사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휴대전화 RDD(집전화 RDD보완)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5%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