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마리안느와 마가렛' 일제 개봉

고흥군은 "다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20일 전국 36개 CGV 영화관과 개인극장 6곳에서 개봉했다"고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43년간 소록도에서 오직 한센병 환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온 자원봉사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아름다운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고흥군은 두 수녀에 대한 선양사업으로 연금지원과 명예국민, 국민증 수여, 사택과 성당의 등록문화재 지정, 만해 실천대상 수상 등을 마치고, 자원봉사학교 건립과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 운동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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