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질 탐지' 美특수정찰기 동해상공 출격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미군의 특수정찰기 WC-135가 동해에 긴급히 출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WC-135기는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는 특수정찰기로 지난 7일 오키나와 공군기지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WC-135의 출격은 '오늘 북한이 중국에 핵실험을 하겠다'고 통보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돌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군당국은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이 언제든지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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