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오키나와는 휴양과 관광이 공존하는 섬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올해 가족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오키나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오키나와 여행객들에 만족도가 높은 베스트 호텔을 소개한다.
지난 2015년 오픈된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나하는 나하 공항에서 20분 거리, 츠보야 야치문거리 까지 도보 3분으로 접근성이 훌륭하다. 휴양, 레저는 물론 비즈니스까지 모든 여행객들에 적합한 위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총 294개의 모든 객실은 레드 앤 블루 컬러를 이용한 산뜻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탁 트인 오키나와의 전망을 자랑한다.
럭셔리한 휴양을 원한다면 리젠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이 탁월한 선택이다. 오키나와 류쿠문화의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널찍한 객실이다. 두 대의 HDTV가 설치돼 있으며 고급스러운 어메니티와 시설로 구성돼 있어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랑한다.
18층에 위치한 밀라노그릴은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최고의 요리사가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그릴요리가 일품이다. 식사 전 옆에 자리한 바에서 간단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특별한 기념일이라면 프라이빗한 룸을 개별 예약해보자.
호텔 내 야외 수영장은 오키나와의 바람과 햇살을 마음껏 느끼며 일광욕을 즐기기 좋다. 따뜻한 자쿠지가 있어 날씨가 쌀쌀해졌더라도 걱정 없다. 얕은 어린이 수영장도 갖춰져 있으니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합하다. 가족여행으로 완벽한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