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컴백 위해 다이어트…10kg 감량했다"

[쇼케이스 현장]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기고가 컴백 활동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정기고는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기고는 “항상 그랬듯이 컴백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했다”며 “비활동기에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고, 앨범 작업을 마무리한 이후 다이어트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 ‘썸’ 활동 당시엔 15kg을, 이번엔 10kg 정도 뺐다. 단식도 아닌 절식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정기고는 진행을 맡은 케이윌이 “회사 직원들이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고 하자 “지금 서있기가 조금 힘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기고의 정규 앨범에는 연주곡 포함 총 1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정기고 특유의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비 내린 새벽 거리를 걷는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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