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 맛집도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코사무이에서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겨보자.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럭셔리한 동남아 허니문을 꿈꾼다면 코사무이가 정답이다. 가장 대중화된 여행지인 푸껫(푸켓)보다 좀 더 여유롭고 한적하게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허니문의 추억을 쌓고 싶다면 코사무이로 떠나보자. 완벽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고급 풀빌라가 코사무이 허니문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맛집 역시 다양하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는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는 코사무이 현지 맛집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생맥주, 병맥주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머피스는 사무이 섬에서 드물게 ESPN을 중계하는 곳이다.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 트로피컬 머피스

정통 영국 펍으로 사무이 섬에서 드물게 ESPN을 중계하고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있는 날은 대형 스크린과 여러 대의 TV로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다. 기네스, 킬케니 등 다양한 생맥주와 병맥주를 비롯해 각종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차웽 비치도로 중앙 맥도날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하고 있다.

여행 도중 한식이 그립다면 한식 전문 음식점인 홍익인간을 방문해보자.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 홍익인간


여행 도중 한식이 그립다면 방문해보자. 한식당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한인업소다. 한국에서 맛보는 것처럼 맛있는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23시까지 운영돼 밤늦게까지 방문 가능하다.

뉴 헤븐 레스토랑 평상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 뉴 헤븐 레스토랑

찰럭 반 까오에서 티안 억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평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나무로 장식된 테라스 테크에 방석을 놓아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음식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라 부담된다면 음료를 마시며 풍경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지중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 클리프 바 앤드 그릴.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 더 클리프 바 앤드 그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클리프 바 앤드 그릴은 지중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식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변까지 계단이 이어져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을 즐기기도 좋다. 차웽 비치 남쪽의 뷰포인트에서 라마이 비치 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코사무이 허니문을 계획 중이라면 20년 전통의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 브라보사무이를 이용해 떠나보자. 다양한 코사무이 풀빌라 반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일정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진행돼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브라보사무이(www.bravosam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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