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5월에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다가오는 5월은 따스한 봄 기운이 완연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크루즈 여행은 국내 여행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동과 숙박은 물론 음식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상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루즈 여행을 계획했다면 세일여행사가 선보이는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를 추천한다. 5월 13일 부산, 14일 속초에서 출발하는 5박 6일 일정과, 5월 25일 부산, 26일 속초에서 출발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지역별로 탑승 수속한 곳에서 승하선 하면 된다.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마이즈루에 기항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는 부산과 속초를 거쳐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게 된다. 마이즈루는 붉은 벽돌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삼면은 산, 북쪽은 바다고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환경 덕택에 해산물이 매우 신선하며 맛 또한 별미다. 마이즈루의 서부지역은 17세기 문화인이며 무장으로 활약했던 호소카와번주가 쌓은 다나베성이 있다.
사카이미나토는 일본 유미가하마 반도 끝자락에 위치하는 곳이다. 건너편에 있는 시마네 반도에 의해 동해의 거친 파도와 계절풍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자연 환경을 지닌 곳으로 항구가 발전된 도시다. 무역의 거점으로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마츠에성, 호리카와 유람선, 유시안 등이 있다.
무엇보다 코스타빅토리아호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면 기항지에서의 여행뿐만 아니라 선상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지난 1996년 데뷔해 2013년 11월에 최신 리노베이션을 마친 중형급 크루즈다. 탑승객을 배려하는 쾌적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타빅토리아호에서는 매일 화려한 판타스틱 쇼가 펼쳐져 지루할 틈이 없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최대 800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에서는 매일 화려한 판타스틱 쇼가 펼쳐져 지루할 틈이 없다. 이외에도 크루즈 내에는 면세점 및 키즈 시설, 야외수영장, 자쿠지 등 다양한 편의 및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를 이용해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 크루즈를 예약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3일, 14일 출발 시 동반자 50% 할인, 5월 25일, 26일 출발 여행객은 동반자가 무료로 진행되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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