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대전역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1시간 55분으로 이 열차는 새마을호에 준해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에 정차한다.
특히 일반 열차로는 처음으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노량진역에 정차해 열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열차 운임은 새마을호와 동일하게 책정돼 용산~천안 9,000원, 용산~대전 15,700원이다.
용산~대전은 일반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객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ITX-청춘 경부선 운행이 시작되면 일반열차 총 공급 좌석 수는 11만 544석에서 11만 4,660석으로 4,116석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