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스콧 래쉬 '한국방송학회 봄 정기학술대회' 연사로 선다

'미디어 현장속의 방송학: 기술의 진화, 경험의 확장' 주제로 21일부터 개최

한국방송학회(회장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주관하는 '2017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미디어 현장속의 방송학: 기술의 진화, 경험의 확장>이라는 대주제로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4월 21일~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미디어 현장의 목소리, 기술의 변화를 통해 미디어 영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해 나갈 것인지를 방송, 언론학자들과 미디어 현업자들이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보자는 취지로 학교가 아닌 미디어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방송현장의 변화', '방송이론의 변화', '방송정책의 변화', '방송변화체험' 등 총 4
개 섹션으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국의 저명한 문화학자인 영국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 스콧 래쉬 교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윤석암 SK브로드밴드 전무, 이재현 서울대 교수, 서권석 칠십이초 CMO가 주 연사로 나선다.


또 이종혁 경희대 교수, 김성태 고려대 교수,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 나은영 서강대 교수, 김예란 광운대 교수, 정은령 SNU 팩트체크센터 센터장, 이상원 경희대 교수, 홍석경 서울대 교수 등이 세부 세션 발제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는 누리꿈 스퀘어 비지니스 센터에 SKT와 KT가 운영하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체험 부스와 VR, 드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됐다.

강형철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토론하면서, 방송학의
경계를 넘어 이론과 현장 경험이 결합하는 진정한 학술 축제가 되도록 형식의 변화를
과감하게 시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 research@kabs.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