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변화에 맞춰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 이하 광주센터)는 1인 방송 창작자 전용 공간인 '1인 미디어제작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인 방송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의 생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송으로 무엇보다도 마음 놓고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 촬영 장비, 실시간 스트리밍방송 인프라가 구비되어야 한다.
광주센터가 마련한 '1인 미디어제작실'은 5평 규모로 완벽한 방음과 LED 조명, 멀티카메라스위처, 3대의 HD카메라, 라이브스트림 스튜디오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인 방송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편안한 진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명과 촬영 장비, 실시간 동영상 업로드 기술 등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1인 방송 창작을 지원한다.
광주센터는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1인 방송 창작자가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1인 방송 창작자 영상 제작 교육 △1인 방송 창작자 대상 저작권 교육 △1인 방송 콘텐츠 기획 △1인 방송 창작자 네트워크 등을 지원해 지역 1인 방송 창작자 콘텐츠 활성화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관한 광주센터는 올 해로 개관 10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미디어문화공간이다. 영상과 라디오 등 미디어제작 교육을 비롯해 각종 미디어교육과 장비 대여, 제작 시설 대관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인 미디어제작실 구축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 062-650-0322로 문의하면 된다.